봄이 다가오면서 찬바람으로 인해 떨어진 피부탄력을 개선하고, 얼굴 라인을 정리하기 위해 리프팅 시술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리프팅 시술 중에는 기존의 레이저와는 다른 에너지를 사용해 통증은 줄이고 효과를 볼 수 있는 온다리프팅을 고려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온다리프팅은 기존의 고주파와 초음파 장비와는 다르게 극초단파에너지(마이크로웨이브)를 사용한다. 3mm와 7mm 두 가지 핸드피스로 그 종류가 나뉘며 3mm의 경우 탄력개선, 7mm의 경우 지방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리턴 방식의 핸드피스를 이용해 피부층에 에너지를 전달한 후 회수하는 원리로, 원하는 깊이까지 효율적으로 열에너지를 전달해 손실을 줄여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 표면의 경우 핸드피스에 장착된 강력한 쿨링 기능으로 보호되어 손상 걱정 없이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기존의 고주파와 초음파 레이저도 나름의 특장점을 갖고 있지만, 시술 중 통증이나 이후 멍 등의 다운타임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온다리프팅은 이와 같은 한계점을 보완해 통증 없이 즉각적인 리프팅과 지방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취크림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통증이 없기 때문에 민감한 사람이 받기에도 적합하다.
온다리프팅의 또 다른 장점은 시술 후 가시적인 효과가 신속하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빠르면 직후, 평균적으로는 2주 정도 후 시술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결혼식이나 촬영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둔 사람들이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유지기간 또한 즉각적 효과를 기대하는 시술 중에는 긴 편으로, 약 1달 간격으로 3회 시술 시 1년 이상 유지를 기대할 수 있다.
해당 리프팅은 통증 걱정 없이 효과적인 리프팅과 지방감소를 기대할 수 있는 꿈의 레이저시술로, 콜라겐 리모델링이 되며 지속적인 탄력개선 효과까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피부타입에 상관없이 받을 수 있는 시술이지만, 고객의 개인별 피부두께, 처짐 정도, 지방분포 고려하여 맞춤 시술을 진행할 수 있는 숙련된 의료진을 찾아야 완전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글 : 미앤미의원 강남본점 이환석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