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건조해지는 초겨울,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만들려면?
2019-10-29



헤럴드경제

건조해지는 초겨울,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만들려면?

무더위는 가라앉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했던 게 엊그제 같은 데 벌써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겨울이 가까워지면서 건조해지는 날씨에 피부를 무방비하게 방치할 경우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이는 주름이나 노화를 앞당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피부가 건조해지면 여드름을 비롯한 각종 트러블이 나타날 수 있고, 탄력 저하 및 주름 발생 등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평상시 보습에 꼼꼼히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물을 자주 마시고 수분크림 등을 챙겨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이미 피부 탄력 저하와 함께 주름, 트러블 등 크고 작은 피부 문제가 생겼다면 일상적인 관리는 기본이고, 보다 근본적인 개선 효과를 줄 수 있는 리프팅 시술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리프팅은 크게 녹는 실을 활용한 실리프팅과 초음파를 활용한 레이저 리프팅으로 나뉜다. 레이저리프팅 중에서도 울쎄라 리프팅이 초강력 레이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울쎄라는 FDA 승인을 받아 늘어진 턱 선과 가슴 윗부분의 리프팅 및 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시술이다. 울쎄라 리프팅 시술은 강력한 초음파를 피부의 진피층부터 근막(SMAS) 층까지 도달시켜 피부 재생과 리프팅을 도와준다. 강하게 집적된 초음파 에너지가 피부 깊은 곳까지 도달하여 콜라겐 재생 촉진을 돕는다. 또한, 주름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근막층을 조사하기 때문에 절개 없이 탄력 개선과 주름 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울쎄라 리프팅은 시술 시 어느 층을 시술하고 있는지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정밀하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며, 개인의 상태에 맞춰 시술을 진행할 수 있어 보다 더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리프팅 시술은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지만 리프팅 장비에 대한 전문지식은 물론 풍부한 임상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갖춰야 지만 만족스러운 시술 진행이 가능하다. 미앤미의원 평택점 임준규 원장은 "리프팅을 비롯하여 레이저 시술은 장비에 대한 풍부한 경험 및 노하우를 갖추고, 개개인의 주름과 처짐 등의 피부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진행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본 뒤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리프팅 시술 후 약간의 통증과 멍, 붓기, 붉어지는 증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2~3일 후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나 증상이 계속된다면 시술한 곳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