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지우기 어려운 기미 색소 문신, 부작용 최소화해야
2019-11-25



스포츠서울

지우기 어려운 기미 색소 문신, 부작용 최소화해야

기미, 잡티는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올라오기 시작한다. 이런 피부 변화는 갑자기 생긴 것 같지만 사실 오랜 기간 동안 서서히 진행된 피부 손상의 결과다. 따라서 피부 관리는 단기간 해결할 수 없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꾸준한 치료와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미앤미의원 대구점 박한순 원장은 “비슷해 보이는 색소 질환도 치료 방법은 다를 수 있다. 자신의 피부 상태, 색, 색소의 모양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색소 질환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레이저로 디스커버리 피코레이저가 있다”고 설명했다. 디스커버리 피코레이저는 미국 FDA, 유럽CE, 한국KFDA에서 안정성과 효과를 입증한 레이저 장비다. 기존 나노(10억분의 1)초 단위 레이저보다 약 1,000배 빠른 피코(1조분의 1)초 단위로 레이저를 조사해 아주 작은 멜라닌 색소까지도 빠르고 효과적으로 분해를 기대할 수 있다. 또 균일한 레이저 빔으로 주변의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기미, 색소를 치료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디스커버리 피코레이저는 두 가지의 파장과 4가지의 치료 모드, 원형 빔, 사각형 빔, 프랙셔널 빔으로 기미, 색소뿐만 아니라 문신 제거에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문신 치료 레이저에 비해 훨씬 미세한 입자까지 분해할 수 있어 다양한 크기, 여러 색상의 문신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 빠른 속도로 균일하게 조사해 주변의 피부 손상을 줄여 흉터와 같은 부작용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박 원장은 “문신은 완벽히 지우는 것이 어렵고 흉터를 남길 수 있다. 따라서 문신 제거는 시술 경험이 많은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어떤 레이저 장비를 사용하는 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문신제거 시술은 화상, 흉터, 상처 등의 부작용을 남길 수 있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