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르며 피부가 처지고 탄력을 잃는 것은 누구나 겪는 노화의 과정이다. 20대 중반부터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하기 시작하며, 피부 지지층과 얼굴 근육을 지탱하는 인대가 점점 약해지는 것이 원인이다.
이로 인해 페이스라인이 무너져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실리프팅은 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미앤미의원 평택점 임준규 대표원장은 "리프팅 중 민트실리프팅은 캐뉼라를 이용해 의료용 실을 피부 내 근막층인 스마스(SMAS)층에 삽입해 느슨해진 피부조직을 당겨 고정해주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시술이다. 실의 고정력을 활용해 오래 유지되는 탄력과 주름 개선, 얼굴 윤곽 라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 삽입된 실은 체내에서 안전하게 분해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해당 방식은 360도 입체 돌기가 부착돼 얼굴 굴곡에 맞게 고정되고 인장력과 맞춤 실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민트실리프팅은 레이저 리프팅만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눈가와 이마, 미간, 턱라인, 팔자 주름 뿐 아니라 늘어진 이중턱을 개선하는 부분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해당 시술에 있어 흉터나 부작용에 대한 걱정은 없을까?
임준규 대표원장은 "해당 시술은 비절개 시술이기 때문에, 흉터 등의 부작용에 대한 걱정 없이 받을 수 있다. 또 시술시간이 15분 정도로 짧고 통증 및 붓기가 적은 편이기 때문에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랜 기간 기다릴 필요 없이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트실을 활용한 리프팅은 확실한 리프팅 효과나 탄력개선, 단단한 고정력 등 장점이 많지만, 개인의 피부 상태와 고민 부위에 따라 실의 종류와 개수, 삽입 위치 등을 조율해야 하기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디자인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