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로 인해 피부가 처지고 탄력이 저하되면 턱 선이 무너지고, 얼굴이 점점 커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사람들은 의료적 방법을 고려하기도 하는데, 그 중 알려져 있는 것이 인모드 리프팅이다.
이는 미니 에프엑스(Mini Fx)모드와 포마(Forma) 모드를 갖추고 있다. 각각의 모드가 지니고 있는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한 부위에 적합한 모드를 활용해 시술을 진행해야 콤플렉스 해소가 가능하다.
미앤미의원 범계점 김대호 원장은 “이중턱 중심으로 얼굴에 살이 많을 경우,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는 Mini Fx 모드가 적합하다. 45~47도의 열을 이용해 국소부위의 지방 세포에 에너지를 전달해 분해를 유도하고, 손상된 지방세포는 2~4주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배출되면서 지방이 감소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진 피부와 주름 등으로 인한 얼굴 탄력이 고민이라면 Forma 모드가 적합하다. Forma모드는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의 진피층과 표피층에 조사하여 피부 속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재생을 유도하여 얼굴 전반적인 타이트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각 모드마다 적합한 에너지를 피부 층에 조사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위에 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인모드 리프팅의 특징이다. 강력한 고주파 에너지가 전달되더라도 1초에 10번씩 온도를 체크하는 열 감지센터가 탑재되어 있어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리프팅 시술이 가능하다.
김대호 원장은 “인모드는 높은 시술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피부타입에 따른 에너지 강도 조절이 중요하다. 환자 개인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한 의료진에게 시술 받아야 부작용 없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