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탄력 잃은 피부 위한 자연스러운 시술은?
2019-02-11


경향신문

탄력 잃은 피부 위한 자연스러운 시술은?

스컬트라, 콜라젠 생성 도와 탄력·볼륨 ↑노화는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이 피해 갈 수 없다. 대다수 노화로 인해 탄력이 줄어들고 얼굴 곳곳의 볼륨이 꺼지며 관리의 필요성을 실감한다. 일반적으로 노화가 시작되면 피부 속 콜라젠이 줄어들기 때문에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체내 콜라젠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피부 속 콜라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늘어가면서 콜라젠 생성을 촉진하는 스컬트라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스컬트라는 나이가 들면서 사라지는 콜라젠을 자연스럽게 재생시켜 안티에이징 효과를 얻는 시술이다. PLLA(Poly-L-Lactic Acid)로 불리는 성분이 자체적으로 콜라젠 생성을 촉진해 주름개선 및 탄력유지에 도움을 준다. 유럽에서는 1999년부터 주름개선제로 계속 사용됐고 2009년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세계 46개국에서 미용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체내에서 콜라젠이 지속적으로 생성돼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볼륨이 차오르는 것은 스컬트라의 가장 큰 장점이다. 얼굴의 꺼진 부분을 채워주기 때문에 주름과 탄력도 함께 개선 가능하다. 또 스컬트라는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이물감이 느껴질 수도 있는 다른 시술에 비해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미앤미의원 영등포점 김재훈 원장은 "스컬트라는 볼륨을 채워준다는 면에서 필러와 유사하지만 콜라젠 생성으로 내 살이 차오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시술”이라며 “디자인이 시술결과를 좌우하는 스컬트라는 숙련된 노하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피부구조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의료진을 찾아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스컬트라 시술 후 멍, 붓기 등의 부작용이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어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해보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