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기미, 겨울철일수록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
2017-02-21



 



멜라닌 색소의 활성화로 피부 표면에 노출되는 기미나 색소는 호르몬 분비의 변화나 유전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하고 스트레스에 의한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원인들 중에서도 자외선의 노출로 인한 영향이 크기에 이것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예방에 좋다. 보통 자외선은 햇빛의 강도가 쌘 여름에 더 많다고 느껴지기에 건조한 겨울철에는 각질로 인한 보습 관리에 신경을 쓰게 된다. 그렇다 보니 무신경해지는 것이다. 그러할수록 오히려 꾸준히 자외선 차단에 집중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기미와 같은 색소들은 코와 광대 주변에 도드라지게 생겨나게 되는데 자연히 사라지지 않기에 더욱이나 주의가 필요하고 초기 발생에 관심을 기울여주어야 한다. 한번 생겨난 것은 점점 크기가 커지기도 하며 주변으로 번져 올라오기 때문이다. 기미치료 방법으로는 피부를 벗겨내는 박피나 스케일링, 레이저 시술을 들 수 있다.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미백화장품도 있지만 효과를 보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보다 빠른 효과를 위해서는 레이저치료가 적합하다. 그중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레이저토닝은 피부 세포 속에 있는 멜라닌 세포를 파괴하여 제거해주는 시술로, 피부 표면에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고 동양인의 깊고 짚은 기미제거에 가장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레이저이다. 미앤미의원 영등포점 김재훈 원장은 “미백 제품으로 색소를 없애고자 할 만큼의 개선은 힘들기에 많은 분들이 레이저 시술을 찾는다”면서 “레이저토닝은 5분 정도로 시술시간이 짧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기에 평상시에도 제약 없이 치료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기미 잡티의 위치와 크기 부위 등에 따라서 레이저 선택과 치료방법 등이 달라지므로 담당 의사와 원인을 찾아 적합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타민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고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으로 예방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