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겨울철 피부 노화 방지 위한 리프팅 선택 시 주의사항
2017-02-03



이전의 이목구비에만 초점을 맞췄던 미의 기준과 달리 나이보다 한 살 어려보이는 동안적인 외모와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시술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변 환경과 습관에 따라 매번 변해가는 피부의 노화는 누구에게도 반갑지 않는 변화다. 노화의 시작은 20대부터 시작된다고 하지만 쉽게 건조해지는 겨울철의 영향과 꾸준한 보습 관리에 신경 쓰지 못한다면 노화의 진행속도는 제각각 다를 수밖에 없다. 최근 들어, 40~50대에 높은 선호도를 보였던 리프팅과 같은 동안 시술이 자연스럽게 20~30대 사이에서도 시술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이유이다. 모든 연령층에서 주목받는 리프팅 시술은 주름지고 처짐이 많은 부위를 올려주며 탄력 있도록 개선해주는 시술이다. 비교적 간단하며 시술 직후에는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기 때문에 직장인들에게도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리프팅 시술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피부 깊숙한 곳을 레이저로 통해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재생을 유도하는 방법과 녹는 실로 피부의 진피층과 연부조직을 당겨 올려주는 방법이 있다. 실리프팅의 경우, 실의 모양과 길이에 따라 사용하는 부위와 용도가 달라지며, 리프팅의 만족도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울쎄라, 실리프팅 등 복합적으로 시술을 받으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미앤미의원 노원점 박성준 원장은 “리프팅은 주입하는 방향과 위치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며 사람마다 적용되는 시술이 다르기 때문에 담당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을 선택해야 한다”면서 “사용되는 실은 KFDA 가장 높은 안전등급으로 허가된 제품을 사용하는지, 레이저 리프팅은 식약처 승인을 받은 안전한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원장은 “울쎄라, 실리프팅과 같은 시술은 피부에 손상의 거의 없는 시술이지만 피부 민감도에 따라 붉은 자극이 생길 수 있기에, 시술 후에는 피부에 자극을 주는 냉찜질과 온찜질을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