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조민서(33, 여, 가명)씨는 새해를 맞아 눈에 띄게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고민이 커졌다. 단지 몇 일 지났을 뿐인데 마음가짐이 달라서인지 거울에 비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이에 값비싼 안티에이징 관련 제품 구입을 계획 해보지만 근원적인 해결이 될 수 없을 것 같아 망설이고 있다. 이에 성형외과 방문을 고려해보지만 바쁜 업무 스케줄 상 성형은 꿈도 꾸기 힘들 것 같다. 조 씨와 같이 2016년을 맞이해 새로운 마음으로 이미지 개선을 꿈꾸는 이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뚜렷한 개선 방안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 메이크업이나 패션만으로 외모를 가꾸는 것은 한계가 분명하다. 이에 최근에는 성형을 대안으로 삼는 이들도 많아졌다. 특히 비교적 간단한 성형으로 인식되는 쁘띠성형이 선호되고 있다. 쁘띠성형은 수술 없이 빠른 시간 안에 원하는 이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절개를 기본으로 하는 수술적인 방법에 비해 위험 부담이 적고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단한 쁘띠성형이라 해도 얼굴에 직접적으로 시행하는 시술이므로 주의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미앤미의원 대전점 양은석 원장은 “쁘띠성형의 경우 간편하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지만 얼굴의 이미지를 바꾸는 시술이기 때문에 의료진과 사전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안전을 중시하는 시술을 받아야 한다”며 “간편한 시술인 만큼 시술자에 의한 결과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병원 선택에 있어서도 신중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양 원장에 따르면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 인증 받은 정품 제품을 사용하는지 확인해야 하며 시술 부위에 필요한 만큼 정량을 주입하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특히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대학생이나 취업 준비생들의 경우 비용적인 부분에만 치우쳐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시술을 결정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 원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부작용의 우려도 있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보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미앤미의원 대전점 양은석 원장은 “최근 쁘띠성형이 활발히 시행되면서 이로 인한 피해 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시술 전 병원을 고를 때 의료진을 중심으로 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월 25일에 오픈을 앞두고 있는 미앤미의원 대전점의 양은석 원장은 쁘띠성형으로 잘 알려져 있는 미앤미의원의 경영 방침과 노하우를 대전으로 가져와 보다 안전을 신뢰할 수 있고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쁘띠성형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로 인해 대전 지역의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포부도 함께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