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붉은 여드름자국, 안면 홍조 잡는 시너지레이저가 왔다
2016-01-06



얼굴이 빨갛게 변해 화장으로도 쉽게 가려지지 않는 경우에는 '안면 홍조증'을 의심해 볼 만 하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은 혈관의 수축과 확장을 남들보다 여러 번 반복하게 되는데, 혈관의 기능 중 수축의 기능이 저하되어 홍조증이 심해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얼굴이 붉게 변하면 사회생활은 물론, 대인관계까지 영향을 주어 건강하고 보기 좋은 혈색을 유지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안면 홍조증' 치료에는 약물 치료와 많은 레이저 장비들이 있지만, 최근 여드름 붉은 자국과 함께 홍조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시너지레이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시너지레이저란? 시너지레이저는 미국레이저 회사인 사이노슈어의 명품 레이저로 안면홍조, 딸기코, 붉은 여드름흉터에 효과적이다. 레이저 585mm와 1064mm가 동시에 조사되어 확장된 혈관을 수축시키거나 혈관 주변에 열 자극을 주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기 때문에 노화된 피부에 젊음을 주는 치료 방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시너지레이저의 장점은? 시너지레이저는 혈관레이저의 단점인 시술 후 멍 자국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또 쿨링 기능이 있어 통증과 부작용을 줄여주고 다크써클과 수술 자국, 각종 혈관 병변, 피부톤 개선에 큰 효과를 준다. 미앤미의원 최원준(일산점) 원장은 "안면홍조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개인마다 홍조의 정도나 피부 결 등 특성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개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이어 "홍조개선에 좋다고 하여 무작정 치료를 받기보다는 많은 치료의 경험을 가진 의료진의 정확한 상담을 통해 알맞은 횟수와 레이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원장은 "연 말이 되어 방학을 맞이하거나 취업을 준비는 20~30대 연령층의 내원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개인마다 가지고 있던 콤플렉스를 치료받기 위해 상담을 받고 있는 수도 늘고 있다”며 “처음 시술을 받는 환자라면 정품 정량을 사용하는 곳인지 의료진의 임상 사례는 어떠한지는 꼼꼼하게 따져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