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문신제거, 개인별 피부질환의 종류, 정도 등 진단 후 진행해야
2019-11-18



스포츠서울

문신제거, 개인별 피부질환의 종류, 정도 등 진단 후 진행해야

문신은 피부 진피층에 색소를 삽입하는 것을 말한다. 예전과 달리 대중적이고 관대해진 분위기로 변화하면서 단순히 유행을 추구하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을 드러내는 한 방법으로도 표현되고 있다. 하지만 한 번 새긴 후에는 쉽게 지울 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데 문제는 이를 지우는 일은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다. 최근 문신 시술은 색소의 입자가 더 작아져 지우는 일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어려움이 있어 검증된 문신제거 레이저 장비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해야 한다. 그래야 시술 후 부작용이나 통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주변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색소를 파괴해야 하고,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도 시술 가능한 피코레이저는 문신제거에 적합한 레이저 시술이다. 피코레이저는 기미나 주근깨, 색소침착, 문신치료 등 피부 색소질환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시술로 미국 FDA, 유럽 CE, 한국 KFDA에서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기존의 나노초 단위의 레이저보다 더욱 빠른 피코 단위로 레이저를 조사하여 아주 미세한 색소입자까지 빠른 시간에 효과적으로 레이저를 전달하기 때문에 시술횟수와 피부 손상, 통증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미앤미의원 강남본점 황순재 원장은 “ 피코레이저 시술은 흉터, 통증, 재발과 같은 부작용 염려가 적고 별도의 회복기간 없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한 간편한 시술이다. 개인의 피부질환의 종류, 정도, 깊이 등을 진단해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초기 증상을 방치하지 않고 빠른 치료를 시작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문신 제거 시술을 받은 뒤에는 딱지가 생기거나 각질 등이 시술 부위에 나타날 경우 자연스럽게 없어지지만, 시술 부위에서 수포, 통증 등의 증상을 느껴진다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