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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일보] 필러, 시술 부위에 적합한 제품과 용량 확인해야
    2018-09-07


    최근 간단한 시술로 어려 보이는 인상을 만들어주는 필러가 인기다. 밋밋하고 볼륨감 없는 부위를 짧은 시간에 입체감 있게 개선해 남녀노소, 연령대와 상관없이 찾고 있다. 간단한 시술만으로 자연스럽게 예뻐지는 효과가 있어 만족감이 높다. ‘채워준다’는 의미의 필러는 다양한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 콧대를 높여주거나 납작한 이마, 팔자주름, 꺼진 볼, 무턱 등 볼륨이 부족한 부위를 채워주어 얼굴의 입체감을 부여해준다. 시술 시간은 10~15분 정도로 시술 후 결과 확인이 바로 가능하며 일상 생활의 복귀도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장점이다. 필러는 시술 부위와 피부 등 개인의 상태를 고려해 적절한 제품을 알맞은 양으로 주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술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다양한 케이스 경험으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곳인지 체크하는 것이 좋다. 숙련된 의료진의 맞춤 상담을 통해 개인의 상태에 따른 시술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압구정피부과 미앤미의원 박성배 원장은 “비 수술적인 주사 시술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볼륨이 꺼진 부위를 채워줄 수 있는 시술이 필러”라며 “과한 주입은 조화롭지 못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개인에 맞는 맞춤형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필러 시술 후에는 금주,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 붓기, 통증 외 염증, 괴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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