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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일보] 꺼진 얼굴 볼륨, 스컬트라로 자연스럽게 개선 가능해
    2018-09-05


    중앙일보


    꺼진 얼굴 볼륨, 스컬트라로 자연스럽게 개선 가능해 

    시간이 지날수록 인체는 피부 탄력이 줄어들고 얼굴 살이 빠지며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동안 얼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동안 인상을 갖기 위해서는 얼굴에 적당한 볼륨 감이 필요하고, 탄력 있는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볼륨 있는 얼굴은 더 입체적으로 보이면서 실제보다 젊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 얼굴 볼륨을 채우기 위한 방법으로 ‘스컬트라’ 시술에 주목해보자. 스컬트라는 2003년 AIDS환자들의 안면위축증 치료를 위해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콜라겐생성주사 PLLA(Poy-L-Lactic Acid)로, 피부에 콜라겐 생성을 도와 자연스러운 얼굴 볼륨을 만들어 주는 시술이다. 관자놀이, 눈 밑 등 볼륨이 꺼진 부위에 스컬트라 시술을 진행하면 지속적으로 콜라겐이 생성되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볼륨을 회복시킨다는 점에서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시술 후 일상생활을 하는데도 지장이 없어 만족도가 높다. 또 피부 결 개선과 탄력 증가에도 도움이 돼 안티에이징 효과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컬트라는 시술 횟수와 개인의 재생능력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2~3회 반복적으로 시술한다면 지속시간이 더욱 길어질 수 있으며, 체내 주입 후 최대 2~3년 동안 유지 효과가 있다. 미앤미의원 대전점 양은석 원장은 "스컬트라 시술은 나이나 피부상태, 탄력에 따라 알맞게 시술을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숙련된 노하우가 필요하다.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위해서는 많은 케이스를 시술해본 경험이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스컬트라 시술 후 멍, 붓기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나 자연스럽게 사라지며 주의사항을 꼼꼼히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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