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Focus] 동안 외모에 치명적인 탄력 잃은 피부, 해결법은?
2017-10-25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는 세련되고 어려보이는 느낌을 주는 V라인 얼굴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안을 방해하는 것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것이 바로 탄력 없는 피부이다. 탄력이 떨어지기 시작한 피부는 모공이 넓어지고 거칠어진다. 그러다가 주름이 생기고 얼굴 윤곽선마저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한번 무너지기 시작한 탄력은 쉽게 회복되지 않으므로, 전문적인 시술로 피부 고민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늘어 나면서, 지치고 처진 피부의 활력과 탄력을 주는 얼굴 리프팅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리프팅에는 레이저리프팅, 실리프팅 등이 있는데, 나이와 피부상태를 고려하여 시술을 선택해야 한다. 비수술적 시술인 레이저 리프팅의 경우, 강하게 집적된 초음파에너지를 이용해 진피층과 근막층에 각각 작용돼 피부를 당기는 시술의 일종이다.

해당 시술의 경우 회복시간이 따로 필요 없고, 리프팅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어 치료 직후 피부 당김을 느낄 수 있으며 이후 점진적으로 피부에 변화를 준다.

또한 실리프팅은 녹는 의료용 실을 이용하여 처진 부위나 주름이 있는 부위에 삽입하는 시술로 절개 부위가 매우 작고 시술 시간이 빨라 멍과 부기가 비교적 적고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이다.

미앤미의원 김광현원장(부산서면점)은 "빠르고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양한 리프팅 시술이 있지만, 얼굴의 생김새나 생활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주름이 생기는 위치나 두께 등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자칫 부자연스러운 결과가 나타날 수 있고 부작용의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시술 전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에 시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